후기/책

호밀밭의 파수꾼 후기.txt

우아아앙아아앙 2019. 8. 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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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게된 동기


  군대에서인지 어디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 책을 조금 읽다가 그만 둔 기억이 꿈을 꾼 것 마냥 희미하다 그래서인지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엇고 꽤나 재밌게 본 것 같아서 구입하게 되엇다


2. 내용

  주인공 홀든은 부정적이고 반항적인데 사춘기 때 나와 성향이 비슷하면서도 성격이 좀 다르다 뭐 어쨋든간에 미성년자 홀든은 술 담배에 찌들어가고 창녀도 부르지만 돈만 뜯긴다 여차하면 택시를 잡아서 이동하는데 아빠가 잘 나가는 변호사라 그런지 자식 놈이 돈을 펑펑 쓰며 타락해 간다 그러다가 서부로 혼자 떠나서 오두막 집을 짓고 살려는 생각을 하고, 떠나기 전에 여동생 피비를 마지막으로 만나야겟다고 생각한다 피비와 홀든은 꽤나 각별하고 친하게 지내는 사이로 나오는데 떠날 것이라는 홀든에게 피비는 같이 떠나자고 한다 깜놀한 홀든은 계속 거절하고 피비는 울면서 화를 내게 된다 그러다가 피비와 동물원에 가서 돌아다니다가 나와서 회전 목마가 잇는 곳에 오게 된다 피비가 홀든에게 떠나지 말라고 하고 홀든이 알겟다고 하자 그제서야 피비는 회전 목마를 탄다 홀든은 목마를 타는 여동생을 보면서 희망을 얻게 되고 같이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책 마지막에서 홀든은 독백으로 서술한 자신의 이야기 즉, 책 내용에 등장하는 홀든의 마음에 들지 않앗던 인물들이 그리워지기 시작한다면서 끝난다


3. 후기

  책을 다 읽고나서 나에게도 피비 같은 여동생이 잇엇다면 내 삶이 어떻게 바뀌엇을까 상상하는 재미가 잇다 아마 나도 부정적이고 반항적인 홀든이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의해 희망을 가지고 성숙해지는 인간으로 성장한 것처럼 그렇게 자라지 않앗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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